◀ＡＮＣ▶
김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불과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경기장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손질하는 등 대회 막바지 준비에 김천시는
여념이 없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김천시 종합운동장에는 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됐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리프트와 경사로도
놓였고, 장애인 관람석 공사도 한창입니다.

제 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김천시가 가장 힘을 쏟고 있는 부분이
바로 장애인 편의 시설입니다.

(S/U)"경기장마다 장애인 진입로와 경사로 등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공사를 하는 등
김천시는 체전 막바지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에는 전국에서 4천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이 찾습니다.

이들이 경기장 뿐만 아니라 숙소와
시가지에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김천시의 목표입니다.

◀ＩＮＴ▶윤달호/ 김천시 체육대회 상황실장
(식당과 여관 등에도 점자블록, 경사로를
설치하고 길거리에도 점자블록을....)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천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8개 시·군에서
22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