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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200년전 다리 복원

한기민 기자 입력 2007-08-29 17:37:41 조회수 1

◀ANC▶
천 2백 년 전 신라시대 교량 건축술의 백미인
월정교의 복원 설계도가
문화재위원회에서 확정됐습니다.

내후년까지 누각 형태의 누교로 복원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4개의 유선형 교각 위에 나무 난간과
기와 지붕을 얹은 누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리 양쪽 2층 문루는 화려한 팔작지붕 형태로
위엄이 느껴집니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월정교
복원 조감도입니다.

신라 왕궁인 월성에서 남쪽을 잇는 월정교터는
인근의 일정교와 함께 천 2백년 전의
토목기술과 왕경 연구에 귀중한 유적입니다.

그동안 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당시 모습을
재현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학술적인 복원에는 미흡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추진된 복원 계획에 따라
현장 유구와 석재,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설계도가 완성됐습니다.

◀INT▶ 장헌덕 교수

경주시는 백 71억 원을 들여 본격적인 복원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INT▶ 손오익 국장

월정교는 인근 일정교와 월성으로 연결되는
신라의 옛길이어서, 복원에 따른 문화관광
효과는 큽니다.

[S/U]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월정교 복원이 시작됨에 따라, 황룡사 복원 등
다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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