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에 도심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시설비를 투자한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대구를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정하고
아시아권 사업을 대구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폐수를 정화처리하는 처리장 시설 위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섭니다.

2.5메가와트급 발전시설은
도심 발전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대구시가 땅을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REC가 시설비를 전액 투자합니다.

노르웨이 REC의 국내 합자법인 한빛쏠라 측과
대구시는 오늘 건립계약을 했습니다.

(S/U)(오늘 계약체결은 태양광발전소
규모 뿐 만 아니라, REC가 아시아 진출의
거점으로 대구를 선택했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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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한국 내 투자는 대구시와 사전 협의하도록
계약서에 명시돼 있고
이는 아시아권 전체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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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 박주창/대구시 투자유치단
(아시아 권으로 진출할 계획이 있을 경우,
대구시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출을 하겠다,
어떤 조건으로 하겠다는 걸 서로 협의하게 돼
있습니다.)

REC는 빠른 세계시장의 성장세를 따라 잡을만한
생산기지와 시장을 원했고
대구시는 이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한 것입니다.

◀ＩＮＴ▶ 조한식 대표이사/한빛쏠라
(전력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긴 과정인데 거기 여러가지 인허가 문제가 따르게 되고 그런 면에서 대구시에서 그런 체제가
잘돼 있더라구요)

대구시는 이번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시설
건립추진으로 쏠라시티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