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적 M & A 위협에 시달렸던
지역의 초정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프로소닉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프로소닉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아이해브 드림이
프로소닉 전체 주식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200만 주를 코스닥 상장기업과 개인에게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소닉의 최대주주는
16.64%를 보유한 현재 프로소닉 대표로
다시 바뀌게 되면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프로소닉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아이해브드림은 프로소닉의 주식을
평균 3천 300원대에 사들여
7천 원에 매각함으로써
큰 차익을 얻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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