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 태양광 발전소가
대구에 들어섭니다.
대구시는 오늘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REC와
중앙마이크로닉스의 국내 합자법인인
한빛쏠라 측과 2.5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계약을 했습니다.
환경시설공단 서부사업소에 건립될
태양광발전소는 천 5백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규모로
자동차 천여 대가 1년간 배출하는 양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로는
독일 뮌헨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의 태양광발전소가
1 메가와트급으로 지금까지 가장 컸지만
내년 초면 이들보다 두배 더 큰 규모의
발전시설이 대구에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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