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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 지,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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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변화는 올해부터
수능 등급제가 시행되면서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등급만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특정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보다
지망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 위주로
고르게 상위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는 수능 등급제 시행에 따른
변별력 향상 등을 이유로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 등
4개 영역 모두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었습니다.
수도권 주요대학과
경북대, 영남대 등 지역 주요대학들은
이미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있고,
C.G ---- 가톨릭대와 경희대 등 20여 개 대학은
지난 해 3개 영역을 반영했지만 올해부터는
4개 영역 반영으로 변경했습니다.------------
C.G ---- 자연계에서 수리 가형을 지정한
대학은 서울대와 포스텍, 경북대 등
31개 대학이고, 의약계열과 사범계열 가운데는
영남대와 계명대 의예과,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등 30개 대학입니다.----
133개 대학은 자연계의 경우
수리 가,나형 모두 응시할 수 있는데,
가형에 가산점을 줍니다.
◀INT▶ 김현옥/NIS학원 논구술연구소 팀장
"상위권 학과, 인기학과 지원학생은
수리 가를 선택해야 하고 지방 중하위권 대학은
수리 나를 선택해도 무방할 것 같다."
S/U)
"수시 2학기 모집에서 1차 합격 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할 경우
최종합격이 안되기 때문에
남은 기간 수능시험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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