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혁신도시가 다음 달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천 혁신도시 주민보상대책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토지공사에서 정한 보상금에 대한
문제제기 보다는 가능한 빨리 수령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보상대책위는 그동안
보상금이 적다며 수령을 거부하는 등
혁신도시 착공에 반대해왔지만,
한국토지공사가 지장물 등 간접보상을 할 때
주민들의 편의를 봐주기로 함에 따라
혁신도시 조기착공을 위해서
2만 3천 제곱미터에 이르는 기공식 터
사용승낙서를 김천시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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