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정작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섬유용 패드는 전량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인데,
최근 한 업체가 패드 개발에 뛰어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코오롱 섬유 연구소 노환권 소장(대구 사투리)
"세계적으로 패드 시장이 5천 억원 규모인데,
개발에 성공한다면 반도체 업계의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우리들도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며, 개발 의지를 불태웠어요
네! 아무리 대구섬유가 맥을 못춰도
반도체가 세계 선두권인만큼
반도체에 들어가는 섬유는 체면 유지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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