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새로 생긴 법인 수가
지난 해보다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의 신설 법인 수는
천 924개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736개보다 10% 늘었습니다.
특히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업종의 법인수가
천 26개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도 지난 해보다 13개 늘어난
431개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올 상반기 지역의 섬유업체 신설 법인은
30개로 지난 해 같은 기간 50개에 비해 줄었고, 기계 금속 업종도 지난 해 156개에서
올해는 123개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올해 부도업체수는 112개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36개보다
24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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