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두고
마찰을 빚었던 대구시 서구 비산염색공단과
주민들이 소각장 대신 오염물질 걱정이 없는
파쇄시설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소각장 설치비용으로 마련된 33억 원으로
파쇄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10월에 착공해
내년 1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파쇄한 섬유폐기물은 강원도의 시멘트 공장에
보내 연료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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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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