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화학과 조창우 교수가
텍사스대 화학과 마이클 크리쉐 교수와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이 주관하는 친환경 화학상인
'프레지덴셜 그린 케미스트리
챌린지 상'를 수상했습니다.
조창우 교수는 텍사스대 화학과의
마이클 제이 크리쉐 교수와 함께
환경오염 물질을 발생시키는
기존의 탄소 결합 반응과는 달리
수소를 첨가해 부산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린 케미스트리'는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은
화학기술이나 화학산업을 일컫는 말인데,
지난 1995년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이 상을 제정한 뒤
매년 친환경기업과 대학에 상을 주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