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매립가스를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석유 대신 연료로 사용하는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UN 기후변화협약기구에 청정개발 사업으로
공식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정개발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당초 기후변화 협약 때 약정한
목표치만큼 감축하지 못할 경우,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온실가스를 감축한 양만큼의 배출권을
사들이도록 한 제돕니다.
대구시는 연간 4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한 배출권을
EU를 중심으로 38개 선진국에 판매하면
연간 40억 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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