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단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섬유폐기물 자원화 설비'가
공단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대구염색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지난달 말 대구시 서구 관계 지역 주민 대표와
대구시 관계자 등이 간담회를 갖고
섬유 폐기물 자원화 설비 설치를 취소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측은 섬유폐기물을 파쇄해서
강원도의 시멘트 공장으로 보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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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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