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월배점은
경쟁사인 홈플러스 상인점 개점에 맞춰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펼쳤으나
홈플러스측이 개점 날짜를 연기하는 바람에
변경된 개점 일에 또 사은행사를 했는데요.
이마트 월배점 김한진 팀장
"두번 사은행사는 손해가 아닙니다.
그만큼 고객들한테 더 혜택을 드리는 차원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라며
고객들에게 이득이 됐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며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었어요.
하하하하 네, 물론 해석이야 그렇게 하시겠지만
결국 헛다리를 짚은 꼴이 됐으니
허탈한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