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의 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금융기관들은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만 2천 여 가구에 달하고 있고,
최근 두달연속 콜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개인 주택 구입자들의 자금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1가구 2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처분조건부 주택대출도
집값 하락의 영향으로 부담으로 작용해
주택 담보 대출의 연체율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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