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팔공산 갓바위에 있는
보물 제431호 관봉석조여래좌상을
국보로 승격시켜 지정해 달라고
경상북도에 신청했습니다.
경산시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조성 연대나 조각 양식, 보존 상태 등이
문화재적 가치로 볼 때
경주 석굴암이나 군위 제2석굴암에 손색이 없는
불교 문화유산이라고 판단해
국보 승격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의 국보 승격 여부는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 심의를 요청하면
중앙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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