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연장 공연까지 펼치며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창작뮤지컬 '만화방 미숙이'가
오늘부터 봉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재공연됩니다.
음악성을 보완한 이번 공연은
120석인 소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객과 호흡하는 실감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빠른 전개로 집중력을 높인데다
여러 인물들이 새로운 배우로 교체돼
초연과는 또 다른 뮤지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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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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