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2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애국 생존지사와 광복회 회원 등 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행사를 갖습니다.

경축행사에 앞서 오전 9시 신암선열공원에서는 대구시장 등 기관단체장이 선열묘지 참배를
합니다.

오전 12시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달구벌대종 타종,
오후 7시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국악공연이 열립니다.

경북에서는 오전 10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애국지사와 보훈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를 갖습니다.

시·군별로는 영덕에서 3.1의거탑과
유적지 참배, 전국실업도로 사이클 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광복절을 기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