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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박사학위 미국 편중 심해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8-15 19:45:28 조회수 0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학교수의 3분의 2가 미국에서 학위를 받아
미국 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간한
'통계로 본 인적자원 동향'에 따르면
전문대학과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교원 가운데
외국 박사 비율은 34%인 만 7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65%가 미국에서 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이 14%로 2위를 차지했고
독일, 프랑스, 영국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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