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멋을 낸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도심축제답게 특색을 잘 살려 열립니다.
이 번 축제에서는
지난 해 신천둔치에 설치해 호응을 얻었던
루미나리에를 일부 변형시켜
대봉교 다리 난간을 따라 전구 10만 개로
'루미아르떼'장식을 합니다.
또 대봉교 옆 신천에다 수상무대와
대형 워터스크린을 설치해
물 위에서 공연을 하는 한편
중앙파출소와 대백본점 사이 동성로에는
공중무대를 만들어 공연과 함께
화려한 특수조명을 연출합니다.
축제조직위는 특히
'색깔 속으로, 대구 속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축제가 열리는 장소에 각종 천이나
미디어아트 형태의 조형물들을 동원해
컬러풀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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