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속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 쯤
경주시 양북면 대종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충북 청주시 24살 김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오후 3시 40분 쯤에는
봉화군 법전면 사미정 유원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17살 이모 군 등 5명이
급류에 떠내려가 계곡 반대 쪽에 고립됐다가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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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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