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절도 특별수사팀'을 창설한 뒤
강·절도범 검거가 늘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절도 특별수사팀'을 창설한 뒤
석 달 동안 강·절도범 검거는 천 617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1%나 늘었습니다.

검거율도 70%로
지난 해보다 25% 포인트나 높았고
피해품도 3억 4천 450만 원어치를 회수해
회수실적도 늘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형사팀과 지구대 간에
범인검거와 관련해 정기적으로
정보 교환을 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