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 주도 야외공연예술제인
제 20회 전국민족극한마당이
오늘부터 나흘 동안 성주군 성밖 숲과
성주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펼쳐집니다.

'삶, 전통, 자연'을 주제로 하는
이번 민족극한마당은 오늘 오후 5시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성밖 숲에서
'달성 다사 농악 판굿'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특히, 부산과 제주도, 충청도 등
전국 30여 개 전문 공연팀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펼치고,
프랑스와 페루, 일본 팀도 참가해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대 행사로 마당극에 관한
국제학술 심포지엄과 연극 워크숍,
나눔 장터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