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유망한 벤처기업들이
투자 유치 등을 이유로 대구를 떠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최근 휴대전화 부품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유젠텍이
본사인 대구시 동구 신천동을 떠나
서울 디지털밸리로 옮긴다고 공시했고,
한때 스타기업이었던 현원도
지난 6월 말 본사 주소지를 서울로 바꿨습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최근 1년 동안 3개의 코스닥 상장기업이
투자 유치 등을 이유로
지역을 떠났다면서 이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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