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이달 말 승진 대상자 가운데
7- 80퍼센트가 여성직원으로 나타나자
성비 불균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
이상욱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지금 보면 다섯명 가운데 네명 꼴로
여성직원들이 명단에 올라와 있어요.
직원들을 뽑으면 여성들이 훨씬 많이 합격을
하잖아요? 이제 그 사람들이 승진할 때가
되니까 그러긴 한건데..." 라며
승진이 여성쪽에 너무 쏠린것 같다고 말했어요.
허허, 남성에 치우친다는 지적을 해온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젠 여성 편중을
걱정하게 됐으니, 대구시청에도 여풍이 몰아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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