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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박물관 문화명소로 발돋움

김철우 기자 입력 2007-08-04 16:41:21 조회수 0

전국에서 방짜유기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은
개관 두 달만인 지난 달 말까지
3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에 따르면
관람객은 주로 가족단위가 많고
최근에는 친목단체나 동호인 모임에서도
많이 찾으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천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칠보와 한지공예 등 전통공예강좌와 함께
사물놀이 교실 같은 문화교실을
무료로 개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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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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