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유흥업소가 점차 줄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있는 유흥주점은
지난 2천 4년 600개에 가까웠던 것이
지난 달에는 547개로 줄었습니다.
호텔과 여관 같은 숙박업소도
같은 기간 356개에서 352개로 줄었습니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미용업소는
약간 증가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거의 같은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3년 사이 인구가 2만여 명 늘었지만,공단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성매매방지법 시행 등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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