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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경북도청 인사 잡음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8-03 18:06:44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오늘자로 단행한
국장과 부단체장 인사를 두고
공무원 노조측에서는 하위직원과 잦은 마찰로
문책성 인사를 당했던 사람을 부군수로
발탁하고
교육이 끝난 2명의 부이사관은
오랜기간 보직없이 대기상태로 둬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했어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인사는 만인이 다 만족하기가 어렵습니다.
객관적으로 할려고 노력했으니까
공조직 활기를 위해 다들 노력해주기 바랍니다." 이러면서 일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어요.

네, 인사가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인사를 해서는 곤란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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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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