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경기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39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 달 제조업 업황전망 실사지수는 81로
전 달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올 들어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지난 4월의 87을 고점으로
하강곡선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전 달에 비해
6포인트 하락했고
중소기업은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80으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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