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제조업 경기전망 넉달째 내리막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8-02 18:27:09 조회수 0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경기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 39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 달 제조업 업황전망 실사지수는 81로
전 달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올 들어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지난 4월의 87을 고점으로
하강곡선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전 달에 비해
6포인트 하락했고
중소기업은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80으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