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남건설을 인수해 화제가 됐던
코보스톤 건설이 어음 15억원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됐는데.
문제는 이 업체의 부도가
대구.경북지역 건설업계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점인데요.
대구지역 시행사인 '장백'의 박영곤 대표는,
"부동산 침체로 금융비용이 가중되고 있죠.
일찌감치 문을 닫은 시행업체도 많습니다.
이번 부도가 시행사들의 존립에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라며 초비상이라는
얘기였어요.
네~~~,이미 완공된 아파트의 상당수는 빈집으로 남아 있고, 앞으로의 분양 전망도 어두우니
업체도 업체지만 지역경제가 걱정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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