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실물경기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대구·경북 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 산업생산지수는
각각 100.4와 210.5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대구는 0.9%,
경북은 15.2%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출하는 대구가 0.8% 감소한 반면
경북은 12% 증가했습니다.
재고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6.5%와 8.6% 늘었습니다.
대구지역은 자동차, 기타 전기·기계,
비금속광물 등의 생산이 늘었고
경북은 전자부품과 영상음향통신,
사무회계용 기계, 조립금속 등의 생산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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