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기관들은
중소기업과 가계의 신용 위험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지역 1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출 태도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중소기업 10, 가계 12로
2분기에 비해 중소기업은 2포인트,
가계는 4포인트가 높아져
신용위험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출수요는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운전자금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가계는 주택거래가 위축되고 금리상승 때문에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