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올해부터 열기로 한 시민축제에
시민단체가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등 외국인 관련
단체는 구미시가 지역 시민단체와 이주노동자 단체와 협의 없이 '2007 구미시 아시아
문화축제'를 열기로 했다며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구미시가 계획한 축제가
6억 원 가까운 예산이 드는데도 결정 과정에
이주민 지원단체를 배제하는 등
민주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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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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