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 인근 준공업지역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돼
유통단지 규모가 두배정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종합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해
유통단지 서북편 준공업지역
73만 제곱미터의 지역을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각종 지원시설과 상가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지역에 대한 개발방향을 세우기 위해
용역에 들어갔는데,
몇년 뒤면 예전의 월배공단처럼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통단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는 서북편 지역은
공업지역 기능을 상실한데다
소음과 분진 때문에
유통단지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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