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내 원룸과 빌라 신축공사장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전기배선을 훔친 혐의로
36살 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4일 밤
대구시 평리동의 한 원룸 신축공사장에서
전선 2천 300미터, 7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대구시내 원룸과 빌라 신축공사장에서
44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