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어가의 연간 평균소득이
1억 원이 넘는 부자마을 조성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타결 등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가 평균 소득이 1억 원이 넘는 부자마을을 내년부터 2017년까지
23개 시·군별로 5곳에서 10곳 씩
모두 2백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10년 동안
대상 마을 한 군데에 최고 10억 원 씩
모두 천 5백억 원을 들여
마을단위로 고소득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부터
대학교수와 연구원, 생산자단체 회원 등
전문가 10명으로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개발과 추진 등을
집중 연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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