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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명퇴신청 급증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7-26 15:19:52 조회수 0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연금 수령액이 줄 것을 우려해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들어 명예신청을 한 교사는
대구가 초등과 중등을 합쳐 모두 158명으로
지난 해 66명의 2배를 훨씬 넘었고,
경북교육청도 초,중등 교사 279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명퇴 신청자가
예상보다 훨씬 많아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며
9월부터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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