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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총각 중매,취직 미끼 천 3백만 원 가로채

윤영균 기자 입력 2007-07-25 13:54:19 조회수 0

상주경찰서는
농촌에 사는 20대 남자에게
결혼 중매와 취직을 알선해 주겠다며 접근해
천 300만 원을 훔친 혐의로
40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7일 상주시 남성동 길가에서
이 동네에 사는 25살 장모 씨에게
결혼과 취직을 알선해 주겠다며 접근한 뒤
장 씨가 술에 취해 자는 사이에
장 씨의 현금카드로 현금 천 300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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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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