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발견된 위조 지폐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견된 위폐는
모두 456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 345장에 비해 66% 줄었습니다.
만원권과 오천원권은
각각 76%와 35% 줄었지만,
천원권은 24장의 위폐가 신고돼
오히려 지난해보다 50%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최첨단 위조방지 장치를 적용한
새 은행권이 발행되면서
위폐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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