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볼쇼이아이스쇼'가
개막부터 큰 인기를 얻자
공연 기획사가 공연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개막한 2007 볼쇼이아이스쇼는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6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연 기획사 측은
"관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서
오는 29일 대구 공연이 끝난 뒤
일주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이스쇼는
주요 프로그램이 '호두까기 인형'과
'백설공주' 2가지로 나눠져 있어
관객이 골라 볼 수 있고,
'노트르담 드 파리'와 '로미오와 줄리엣'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