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 아침 시작됐습니다.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예매는
추석 연휴 기간 주요 시간대의 표가
이미 많이 팔렸습니다.
동대구역 창구앞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예매를 앞두고
100여명이 모여 기다리고 있는데
일부 시민은 매표소 앞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은 첫날인 오늘은 경부·충북·경북·
대구·동해남부선,
내일은 호남·전라·군산선,
26일에는 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
열차표를 예매합니다.
승차권은 지정된 창구에서 절반,
인터넷으로 절반을 예매하는데,
1인당 왕복 12장까지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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