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의 반발 속에
대구지역에 처음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대구와 경북지역
이마트 10개 지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1.7톤이 팔리는 등
수입 쇠고기 판매량이 30%를 넘었습니다.
한편,
한-미 FTA 저지 대구·경북운동본부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작한 이마트에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데 이어
오는 26일 이마트 칠성점에서
규탄 기자 회견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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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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