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의 식중독 예방요령을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7,8월에는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만큼
항상 음식을 한번에 먹을 분량만 만들거나
구입해서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기간 방치한 음식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는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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