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쯤
안동시 도산면 도개리 백운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안동시 안기동 38살 김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김 씨가 수영 미숙으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낮 12시 쯤에는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해수욕장에서
경주시 외동읍 25살 변모 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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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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