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대구지역 백화점들의
정기 할인 행사 매출액이 지난 해보다
조금씩 올라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도 나오고 있는데요.
자~~, 정작 백화점업계에서는
할인행사의 매출이 는 것이
그다지 달갑지만 않다는 얘기였어요.
대구백화점 구정모 대표이사는,
"세일기간 지나면 손님이 확 줄어듭니다.
그러면 세일기간이 길면 길수록 좋을 것 같지만
사실 우리에게는 독이나 마찬가지죠."하며
싸게 팔 때 늘어난 매출은 좋은 것이
아니라는 뜻이었어요.
허허, 그래도 손님이 없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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