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체결 이후
지역 무역업체들의 미국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대구·경북 중소무역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해외시장 개척단 지역으로
미국을 가장 선호한다는 업체가
전체의 1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중국이 12.2%로 2위를 차지했고,
일본, 독일, 동남아 순이었습니다.
이는 한-미 FTA 체결 이후
지역의 주력업종인 섬유와 자동차부품이
수혜품목으로 꼽히면서
미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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