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골프용품 판매점으로 위장해
불법 성인 오락실을 운영한
27살 이모 씨를 체포하고
게임기 45대와 상품권 4천 300장,
현금 300만원을 압수했습니다.
이 씨는 이 달 초부터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에 있는 건물 1층을
골프용품 판매점으로 위장한 뒤
지하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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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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