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 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노인 장기요양보험 수요에 대한 충족률이
요양시설의 경우
대구가 92%, 경북은 96%였고,
재가시설은 대구 63%,
경북은 44%에 그쳤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금까지 요양 인프라를
정부 주도로 확충해 왔지만
지역간 불균형이 심하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등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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