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한 책 하나 구미 운동'에 쓰일 책이
선정됐습니다.
구미시는 올해의 도서로 쓸 책을 뽑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통해 5가지 책을 분석한 결과
황선미 씨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위원들은 남녀 노소가 함께 읽을 수 있고
토론과 작가와의 만남, 낭송회, 시화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기에 적합하다며
이 책을 뽑았습니다.
구미시는 이 책을 대량으로 구입해
학교나 문고에 보급한 뒤,
전 시민적인 책읽기 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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