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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사설학원 관련 소비자피해 예고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7-18 18:42:27 조회수 0

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려되는
'사설학원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고했습니다.

대구시 소비생활센터에 사설학원과 관련해
상담이나 피해 구제를 한 건수는
최근 2년 동안 136건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005년 42건, 2006년 5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담 청구 이유는 계약중도해지가 1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약관 4건, 계약이행 3건,
부당행위 3건, 가격 2건, 품질 1건 등으로
학원을 계약하고 개인사정으로 중도해지를 한 요구가 90%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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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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